7일, 아산시와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협약 체결
bhc치킨이 7일 아산시와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협약식을 갖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나섰다./bhc치킨 제공
bhc가 서울시에 이어 충남 아산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나섰다.
bhc는 지난해 말부터 서울시 노원·광진·강북구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협약식을 진행한 데 지난 7일 충남 아산시와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아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금옥 bhc 대표와 한상호 월드비전 나눔본부장, 정유신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오세현 아산시장, 박승우 아산시 건설교통국장 등이 참석했다.
bhc는 아산시 어린이보호구역 중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이 없는 곳에 표지판 10개를 설치했다.
임금옥 bhc 대표는 "지난달 25일 시행된 민식이법 취지에 맞게 교통안전체계 확충이 필요한 곳에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 교통 안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bhc의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후원 사업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인 월드비전과 공동으로 추진된다. 사업 기간은 지난 1월부터 1년으로 총 5억원 예산이 투입되며 순차적으로 과속경보표지판 시스템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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