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광역조감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대구 중구 동인동 일원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을 4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아파트 410가구와 오피스텔 90실 등 총 500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84㎡A 75가구 ▲84㎡B 91가구 ▲84㎡C 91가구 ▲84㎡D 62가구 ▲112㎡A 44가구 ▲112㎡B 45가구 ▲141㎡ 1가구 ▲177㎡ 1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84㎡OA 90실 등이다.

아파트 단지는 신천대로,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가깝고, 대구도시철도 1호선 칠성시장역이 단지에서 직선거리 약 500m 거리에 있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구역에 대구권 광역철도(구미~칠곡~대구~경산)가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착공 중이며 개통 시 광역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백화점이 직선거리 약 800m 내 위치해 도보로 이동할 수 있고 현대백화점 대구점, 유플렉스, 동성로 스파크 등이 인근 위치한다. 대구 최대 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가 가까워 CGV,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의 문화시설과 경북대병원, 중구청등 을 이용할 수 있다.

동덕초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대구제일중, 경북사대부설고, 경북여고 등이 가깝다. 단지 남측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 등이 있으며 우측으로는 신천이 있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등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운동시설이 도입된다. 단지는 남측향 위주 배치에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가 적용되며, 전 주택형에 현관창고(일부 타입 제외), 침실 반침장, 안방 드레스룸 등이 적용돼 활용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가구 현관에는 '에어샤워 시스템(에어샤워 장비, 빌트인 클리너)'이 유상옵션으로 제공되고, 헤파필터가 환기장비에도 적용된다. 이외에도 드레스룸 난방 및 배기, 음식물 탈수기 등의 시스템도 적용된다.

대구 중구는 비조정대상지역이기 때문에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 보유수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접수도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은 신흥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구 태평로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상품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주거복합단지로 조성 된다"며 "단지 인근에 예정된 교통호재로 미래가치까지 높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이달 중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