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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스타필드, '착한 임대료' 캠페인 동참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4.08 14:57

신세계프라퍼티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임대료를 최대 30% 인하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임대료 인하 대상은 스타필드와 스타필드 시티에 입점한 중소업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들의 3∼4월 임대료를 최대 30% 인하해주기로 했다.


작년 12월∼올해 2월 매출을 기준으로 매출 감소 폭이 크고 영업이 어려운 850여개 업체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신세계프라퍼티는 코로나가 확산세를 보이기 시작한 지난 2월 말, 선제적으로 2월과 3월 임대료에 대해 납부 유예를 결정했고 이후 터브먼 등 사업 파트너들과 함께 임대료 인하 등 추가 지원책 마련을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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