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구글맵에서 보다 손쉽게 배달 혹은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식당을 찾을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개선했다.
6일(현지시간) IT 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에 따르면 구글맵 화면 상단 장소 카테코리 필터 중 테이크아웃과 배달 탭을 먼저 표출하도록 했다. 가령 배달 탭을 누르면 배달이 가능한 주변 음식점들이 지도 위에 표시된다.
구글의 배달 관련 기능을 원하는 식당의 경우, 이용자가 구글맵에서 바로 음식을 배달시킬 수도 있다.
배달/테이크아웃 탭 우선표출은 현재 영국과 네덜란드에 한해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미국과 프랑스에서도 가능할 전망이다.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 구글맵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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