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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차량용품·홈케어 서비스 확대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4.06 14:59

모빌리티 플랫폼 강화…차량 내부 살균‧방문 설치 서비스 무상 제공

모델이 GS25에서 예약 판매하는 차량용품 안내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GS25 제공

GS25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위생과 건강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흐름을 반영해 매월 1일부터 24일까지 '차량용품' 특가 예약 행사와 '차량홈케어' 서비스를 기획해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특가 예약 판매하는 차량용품은 ▲매립형공기청정기 ▲블랙박스32G ▲블랙박스(16G) ▲ECM룸미러하이패스 ▲에어컨필터 등 5종이다.


차량용 공기청정기와 블랙박스 등 실수요가 높은 상품으로 기획했으며, 시중 가격 대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GS25와 제휴된 통신사 멤버십을 적용할 시 최대 10%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GS25는 또 차량용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홈케어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 장소에 차량 전문가가 방문해 구매한 차량용품을 설치하고 차량의 내부 환경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차량 내부 환경 관리는 GS25가 최근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특별히 준비한 서비스로 차량 전문가가 과초산과 송침유 등 친환경 인증 성분으로 차량 내부를 살균 소독해 자동차 시트 등에 존재하는 세균과 냄새를 제거해준다.


단 매립형공기청정기는 상품 특성을 고려해 차량 내부 환경관리 서비스 대신 교체 필터가 추가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에 따른 별도의 추가 비용은 없다.


차량용품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매월 24일까지 전국 GS25 매장에서 결제를 완료하고 계산대에 전화번호를 입력한 후 해피콜 전화 안내 시 원하는 날짜와 장소를 지정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GS25가 1월말 업계 단독으로 도입한 '국가지원금하이패스단말기'인 친환경단말기(전기·수소차·AEBS장착버스), 화물차단말기(4.5톤이상), 국가유공자·장애인용단말기 3종은 지난 달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000대를 돌파했다.


특히, 친환경 단말기의 경우 전국 판매량의 20%가 GS25를 통해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종완 GS리테일 서비스상품팀 과장은 "최근 늘어난 자가용 이용 고객에 맞춰 차량용품을 확대하고 차량홈케어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모빌리티 서비스 범위를 지속 넓혀가고 있다"며 "매월 다양한 차량용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선보여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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