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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밴드 등 의약외품 판매 종류 확대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3.27 15:36

전용 진열집기 활용해 매장 진열 공간 확보

고객이 이마트24 매장에서 가정상비용품을 구입하고 있다./이마트24 제공

이마트24는 소독제나 밴드 등 의약외품 상품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마트24는 가맹점 중 80% 정도가 24시간 영업하지 않는 점을 고려해 24시간 내내 운영하는 편의점에서만 판매할 수 있는 안전상비의약품 대신 의약외품 같은 가정 상비용품을 늘리기로 했다.


이마트24는 기존에 판매하던 연고와 과산화수소, 반창고, 임신진단키트, 파스 등 의약외품 10종에 기피제, 휴대용 구급함 등 새로 13개 상품을 추가로 도입한다.


또한 정면 3단, 양측면 2단으로 구성된 전용 진열집기를 활용해 매장 진열 공간을 확보하고 고객들이 필요한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가시성을 높였다.


이해성 이마트24 비식품팀 바이어는 "일상생활에서 간단하게 처치할 수 있는 소독제나 밴드 등의 제품에 대한 매출이 꾸준히 있다"며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집기를 활용 의약외품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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