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우에우에테낭고에서 재배한 커피 생두 사용
커피앳웍스 디카페인 커피 '녹턴'/SPC그룹 제공
SPC그룹이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디카페인 커피 '녹턴(Nocturne)'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 녹턴은 부드러운 산미와 초콜렛 달콤한 풍미가 특징인 과테말라 우에우에테낭고에서 재배한 커피 생두을 사용했으며 카페인만 99% 제거해 커피 고유 향과 맛을 유지하도록 했다.
녹턴은 아메리카노를 포함해 모든 에스프레소 음료 주문 시 300원을 추가하면 된다.
커피앳웍스는 디카페인 원두 녹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다음 달 10일까지 커피앳웍스 모든 매장에서 추가금액없이 디카페인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앳웍스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 취향 만족을 위해 디카페인 커피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고품질 커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커피앳웍스는 SPC그룹이 2014년 론칭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로 전 세계 유명 산지에서 생산되는 커피 생두 등 상위 7%에 해당하는 최상급 생두만을 선별해 사용하며 핸드드립을 비롯해 케멕스, 프렌치프레스 등 다양한 추출방식으로 전문적인 커피를 제공한다.
커피앳웍스는 정기적으로 다양한 싱글 오리진 원두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무산소 발효 공법으로 독특한 향미가 특징인 콜롬비아 '엘 파라이소' 농장의 커피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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