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최기영 과기부 장관 107억 재산 신고…장관 중 1위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20.03.26 11:01

건물 73억3천만원·예금 34억6천만원·순금메달 2천여만원 재산 보유
정병선 제1차관 4억3천만원·장석영 2차관 8억2천만원 재산 신고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기정통부 제공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07억원이 넘는 재산을 신고해 국무위원 중 가장 재산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최 장관은 작년 말 기준 배우자와 자녀의 재산을 포함해 107억634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최 장관은 건물 73억3000만원, 예금 34억6000만원, 순금메달 2000여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특히 최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 2채와 배우자 명의 마포구 동교동 복합건물(3억1000여만원 상당)을 갖고 있어 다주택자로 이름을 올렸다.

또 배우자 명의로 50억4000여만원 상당의 경기도 부천시 공장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정병선 과기부 제1차관과 장석영 2차관은 각각 4억3000마원, 8억20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건물 7억6000여만원을 포함해 11억8000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