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일보에서 주최하고 조선일보,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제 9회 2020 사회공헌대상'의 수상 기업들이 26일 발표됐다.
'사회공헌대상'은 사회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하여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모범적인 사회공헌 기업 및 기관을 널리 발굴하여 알림으로써 지속가능한 전략적 사회공헌(Strategic CSR) 활동을 선도하고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자 제정된 시상이다.
지난 2020년 1월 2일부터 15일 까지 조선미디어그룹 리서치자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의 각 기업 및 기관의 사회공헌 백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통하여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인 768개 기업 및 기관을 후보군을 선정하였고, CEO의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과 참여, 사회공헌 전략,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및 실행, 사회공헌 활동의 정량 정성적 성과 등의 기준에 의한 3월 9일부터 11일 까지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공적서 심사를 통하여 12개 기업 및 기관을 최종 선정하였다.
올해의 심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불미스러운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오프라인 시상식은 취소됐다.
이번 '제9회 2020 사회공헌대상'에서는 8년 연속으로 수상한 롯데지알에스를 비롯하여 씨젠의료재단, 쌍용양회공업 한국엡손 등이 수상했으며 수상 기업 및 기관은 아래의 도표와 같다.
금년도 수상 기업들은 사회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하여 더욱 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제9회 2020 사회공헌대상 수상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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