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제빵소 생식빵' 제품 이미지/SPC삼립 제공

SPC삼립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는 특허 토종효모로 만들어 향이 깊고 진한 '생(生) 식빵'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생 식빵은 이름 그대로 '그 자체로 먹어도 맛있는 식빵'을 콘셉트로 만들어졌으며 SPC그룹 특허 '토종효모'를 사용했기 때문에 타 식빵보다 은은한 풍미가 더 진하다.  

1등급 밀가루를 뜨거운 물을 사용한 '탕종법'으로 반죽한 뒤 200도 초고온 오븐으로 구워 특유의 쫄깃함과 수분감을 극대화했다.

SPC삼립은 '미각제빵소 생 식빵'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미각제빵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생식빵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물을 공유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미각제빵소 생식빵', '미각제빵소 굿즈' 등을 100명에게 증정한다.

SPC삼립 관계자는 "1등급 밀가루와 프랑스산 이즈니 버터 등 고급 원료로 제품 퀄리티를 높였다"며 "미각제빵소 생식빵은 파베 초콜릿처럼 부드럽고 쫀득해 식빵 자체만으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삼립은 2월 식빵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최근 새벽배송 증가와 샌드위치 시장 성장으로 식빵 수요가 늘어나 올해 2월부터 식빵 생산 라인을 증설해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