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쌍용건설, '더 플래티넘 해운대' 청약 마감…평균경쟁률 226.45대 1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3.18 14:05

아파트, 오피스텔 총 171가구 분양…전용면적 84㎡ 구성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조감도/쌍용건설 제공

쌍용건설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의 청약 결과 총 88가구 모집에 1만9928명이 몰리며 평균 226.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369-8 일대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으로 아파트 152가구(84㎡), 오피스텔 19가구(84㎡) 등 총 17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해운대 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위치한 초품아 단지로 중동역과 해운대역 더블 역세권이다. 해운대 해수욕장, 센텀시티, 마린시티, 관광리조트 엘시티가 인접해 있어 향후 미래가치도 높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이며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만 운영하는 등 분양에 다소 불리한 상황이었다"며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합리적인 분양가가 성공 비결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쌍용건설이 지난 2월 21일 공급한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은 계약 시작 일주일만에 100% 계약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28일 공급한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은 최고 경쟁률 31.83대 1을 기록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