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글로벌 스테디셀러 ‘피싱마스터’의 출시 8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2012년 3월 출시한 이 게임은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올해로 8주년을 맞았다.

게임빌은 ‘피싱마스터’ 출시 8주년을 맞아 오랫동안 게임을 즐겨온 유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달 3일까지 ‘꼬박꼬박 방문 선물’ 이벤트를 통해 접속 유저들에게 스타, 만능 마스터 조각, 만능 승급젬, 행운 쿠폰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또한 ‘8주년 기념 상자’도 얻을 수 있는데, 이 선물 상자는 ‘강화의 정수 x 3’, ‘합성의 정수’, ‘스페셜 행운 쿠폰’, ‘랜덤 옵션석 박스’ 중 한가지를 선택해서 교환할 수 있다.

친구 선물 아이템인 미끼와 에너지는 이벤트 기간 동안 물고기용 케이크와 파티용 초로 디자인을 변경하여 8주년 생일 분위기를 더욱 북돋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대회 보상과 랭킹전 보상, 올림푸스 보상이 상향될 예정이며, 빙고 이벤트 및 단어 이벤트가 추가로 진행된다.

또 시즈널 물고기와 이벤트 낚시터 등 새로운 콘텐츠들로 즐길거리가 풍성해진다. 새로운 이벤트 낚시터인 ‘크림 폭포’를 통해 케이크로 분장한 ‘톱상어’, ‘무당씬뱅이’, ‘픽터스캣’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보스인 ‘문비스트’가 오는 23일까지 매일 오후 8시에 등장하며, 24일부터 30일까지는 또다른 신규 보스인 ‘크툴루’이 같은 시간에 등장할 예정이다. 20일부터는 스팀펑크 스타일의 ‘고문관’과 ‘교단 성녀’ 코스튬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으며, ‘스킬 치명타’가 장착된 신규 릴 ‘오브 기어 릴’도 오는 26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피싱마스터’는 전 세계 누적 3000만 다운로드에 육박한 글로벌 장수 모바일게임이다. 캐스팅, 챔질, 릴링 등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현실적으로 구현했으며 물고기 입질 시 진동 등 섬세한 조작감을 모바일로 제대로 옮겨왔다는 평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롱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