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배틀그라운드' 한중 친선전을 단독 생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한중 친선전을 단독 생중계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중 친선전은 한국과 중국 상위 프로팀을 초청해 진행하는 이벤트 경기다.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한국에서는 젠지(Gen.G), OGN 엔투스(ENTUS)와 함께 'PGS: 베를린 한국 대표 선발전' 상위 6개 팀이 출전한다. 중국은 4AM을 포함한 2019년 성적 기준 상위 팀이 출전한다.
대회에 참여하는 16개 팀은 20일부터 3일 동안 '누적포인트제'로 총 18번 매치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FPP(1인칭 시점) 모드에서 스쿼드로 진행한다. 미라마와 업데이트된 버전의 에란겔, 사녹맵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우승 팀에게는 2만5000 위안 (한화 약 43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중계와 해설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표 중계진인 박상현, 채민준 캐스터, 김동준, 김지수 해설이 맡는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