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이 개인 음악취향을 확장하는 큐레이션 서비스 '포유(For You)'를 오픈했다.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타임큐레이션'과 개인 음악감상 이력 기반 '취향 확장형 큐레이션'으로 나뉜다.
타임 큐레이션은 시간 흐름에 따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음악큐레이션이다. 새벽, 아침, 점심, 저녁 시간대에 어울리는 다양한 음악플레이스트를 30곡씩 랜덤하게 24시간 제공한다.
취향 확장형 큐레이션은 고객의 음악감상이력과 패턴 등이 세밀하게 분석해 제공한다. '좋아할 것 같은 스타일'코너는 평소 고객이 즐겨 듣는 음악과 유사한 곡을 제시하고, '나와 닮은 사람들은'코너는 평소 나와 비슷한 음악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즐겨 듣는 음악을 소개한다.
고객이 선호 장르, 아티스트, 작곡가를 기반으로 한 플레이리스트, 지난달 많이 들은 곡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음악 감상영역을 넓혀나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홍세희 지니뮤직 커스터머 본부장은 "AI,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보다 강화해 큐레이션 음악서비스를 보다 가치 있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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