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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교육·취미 지원하는 태블릿PC 선보여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3.16 15:13

데카코어 CPU와 4GB 램, 64GB 내장메모리 기본 탑재

모델들이 16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아이뮤즈 레볼루션 X11' 태블릿PC를 선보이고 있다./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교육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아이뮤즈 레볼루션 X11' 태블릿PC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홈플러스가 선보인 20만원대 노트북 '스톰북14 아폴로'의 제조사 포유디지탈의 태블릿PC다.


뛰어난 가성비로 화제가 됐었던 노트북과 마찬가지로 저렴한 가격과 함께 동영상 시청, 문서 작업, 게임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높은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이뮤즈 레볼루션 X11'은 10개의 CPU를 뜻하는 데카코어 CPU와 4GB 램, 64GB 내장메모리 등으로 기본 사양이 구성됐다.


여기에 11.6인치, 16:9 비율의 큼직한 화면에 1920*1080 FHD 해상도를 갖췄으며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IPS 패널까지 탑재했다. 인터넷 강의나 모바일 앱을 통한 교육 콘텐츠 이용을 원활하게 즐길 수 있다.


조세종 홈플러스 대형가전팀 바이어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만 머무는 이른바 '집콕'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자 홈스쿨링 관련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저렴하면서도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태블릿PC로 자녀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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