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정상영업 계획…"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7일 방문한 것이 확인돼 10일 오후 4시에 조기 폐점했다.
강남점은 확진자 방문 확인 직후 선제적으로 조기 폐점 했으며 이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신세계는 이날 저녁 방역 작업을 거친 뒤 서초구청 감염병관리팀 등 보건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11일 정상영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활동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 강남점은 지난달 28일 협력사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임시 휴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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