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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코로나 확산에 화장품 가맹점 월세 절반 지원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3.10 14:00

네이처컬렉션·더페이스샵 등 5백여 점포…"매출 감소 위기"

네이처컬렉션 매장 전경/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월세 지급 부담을 느끼는 가맹점주들에게 3월 월세 50%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LG생활건강에서 운영중인 화장품 가맹점은 네이처컬렉션, 더페이스샵 등 약 500여 곳으로 이달 들어 코로나로 인한 소비자들의 외출 감소로 매출의 위축을 겪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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