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학이 연기된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줄이기 위해 실시간 비대면 학습 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재능이랑'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학생이나 학부모는 새 앱을 통해 학습 결과를 촬영한 후 이를 토대로 교사와 실시간 상담할 수 있다.
재능교육은 추후 화상상담 등의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재능교육 관계자는 "비대면 상황에서도 학습지가 밀리지 않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어려운 시기를 맞아 학부모 불안을 덜기 위해 앱 출시를 당초 예정보다 앞당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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