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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삼청동 식탁' 반찬 당일배송 서비스 시작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3.04 13:56

강서점·잠실점·남현점서 시범 운영…연내 80개 매장 확대

모델들이 4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홈플러스의 즉석반찬 전문점 '삼청동식탁'의 다양한 반찬들을 선보이고 있다./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즉석 반찬 전문점 '삼청동 식탁'을 만들고 반찬 당일 배송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삼청동 식탁'에서는 나물과 무침, 볶음, 구이 등 23종의 반찬을 만들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판매한다.


오프라인 매장 직원들이 직접 반찬을 조리하고 고객들은 조리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홈플러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반찬을 골라 오후 2시20분 전에 결제하면 당일 밤 10시 전까지 지정한 시간에 배송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는 강서점과 잠실점, 홈플러스 스페셜 남현점 등 3개 점포에 '삼청동 식탁'을 우선 도입하고 상반기 내에 전국 80개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정민 홈플러스 델리사업팀 바이어는 "정갈하고 맛있는 반찬을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만들어 선보일 것"이라며 "현재 23종으로 운영 중인 모바일 배송 가능 반찬 수도 상반기 내에 40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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