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아모레퍼시픽그룹, '코로나 피해 복구' 성금 5억원 기탁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2.28 16:13

대구‧경북지역 의료용품 구입, 면역력 강화제품 지원 등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총 5억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탁금은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에 주로 쓰일 예정이다. 이 중 3억원은 방호복, 장갑, 체온계 등 의료용품 구매에 사용되며 2억원 상당의 현물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대구경북 의료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회장은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들어선 만큼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피해자와 가족들 특히,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