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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잼(ZEM)폰’ 출시…출고가 25만3천원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20.02.28 11:07

실시간 자녀 위치 확인, SOS 긴급위치 알림 등
웹서핑•앱스토어 접근 차단…‘키즈폰 카카오톡’ 별도 설치 가능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자체 기획한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잼(ZEM)폰’을 28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잼폰’은 ▲실시간 자녀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웹서핑, 앱스토어 접근은 차단하고 ▲방수기능과 강한 내구성을 갖춘 ‘초경량’ 키즈폰이다.

출고가는 25만3000원, 공시지원금은 전 요금제 동일하게 10만원으로 15만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샵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구매 한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T기프트’와 ‘카카오 프렌즈 스피커’를 선물하는 출시 이벤트도 펼친다.

SK텔레콤 문갑인 스마트디바이스 본부장은 “부모의 심정으로 아이들에게 유익하면서 부모들의 걱정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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