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다음 주 인물 연관검색어를 폐지하고 연예 뉴스 댓글 서비스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내달 5일부터 인물명 검색 결과에서 연관검색어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검색어는 네이버 인물정보 서비스에 등록된 인물명으로, 이날부터 활동명(예명), 그룹명 등을 검색해도 연관 검색어가 뜨지 않는다.
네이버는 같은 날 연예 뉴스 댓글 서비스도 잠정 중단한다. 카카오도 지난해 10월부터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연예 댓글 서비스를 폐지한 바 있다.
네이버는 추후 작성 댓글 확인·삭제 페이지를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