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신규 해양 던전 ‘낙원의 문’의 티저 페이지를 공개 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개된 티저 페이지에 따르면 낙원의 문의 정식 업데이트는 오는 26일 진행될 예정이며 이용자 들은 심해의 거대한 던전 ‘낙원의 문’에서 새로운 아크의 행방과 가디언 ‘아르카디아’를 찾는 스릴 넘치는 모험을 즐길 수 것으로 기대된다.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 ‘리샤의 편지’ 코너를 통해 지난 14일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낙원의 문은 총 3개의 던전과 7개의 보스로 구성돼 있으며 각 던전별로 특색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심해에서 펼쳐지는 전투 콘셉에 맞게 잠수 슈트를 착용해 특별한 스킬을 사용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점차 줄어드는 ‘호흡 게이지’가 존재하는 등 색다른 재미를 전달한다.
로스트아크는 1월에 진행한 유저 간담회 ‘루테란 신년 감사제’를 통해 이용자들과 약속했던 업데이트 로드맵을 차근차근 지켜나가면서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먼저 1월 15일에는 오직 이용자의 컨트롤로 승부해야하는 신규 레이드 콘텐츠 ‘시련 레이드’ 3종을 업데이트 했으며 레이드 파티 매칭 시스템을 개선해 서버에 상관 없이 레이드 파티 매칭이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이어서 29일에는 ‘리버스루인’ 콘텐츠에 랭킹 시스템을 도입해 PVE 콘텐츠에서도 랭킹 확인이 가능하도록 개선되었으며 2월 12일에는 캐릭터 슬롯 변경 기능 추가 및 UI 편의 기능을 개선하는 등 게임 편의성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지상의 던전과는 차별화 된 해양 던전만의 특별한 전투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많은 고민이 있었다. ‘낙원의 문’이 선보일 전투의 재미와 로스트아크 특유의 던전 연출에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며 “루테란 신년 감사제를 통해 약속 드린 로드맵에 따라 하나하나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다. 로스트아크 팬 여러분의 응원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