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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구로에 지역사회 '나눔 플렛폼' 조성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2.19 13:59

한국산업단지공단·경영자협의회와 3자간 업무협약 체결

GS리테일이 19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경영자협의회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은 19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롯데시티호텔 구로 씨카페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준수 GS리테일 개발사업부문 상무와 류영현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본부장, 이계우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S리테일은 구로 지밸리몰에서 공간 및 편의시설에 대한 지원, 입점 업체 이용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경영자협의회는 지밸리몰과 연계된 지역사회 특별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나눔바자회, 각종 행사를 기획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GS리테일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영자협의회는 각 기관의 강점을 살려 지역사회 나눔플랫폼 역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상호 공동 협력키로 했다. 


장준수 GS리테일 개발사업부문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통업체와 공단, 경영자들이 손잡고 아름답고 의미 있는 시너지를 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GS리테일은 나눔과 상생문화를 지원할 수 있는 조력자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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