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가 청소년 대상 5G 요금제를 연이어 내놓는다.
1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과 KT도 청소년 대상 4만원대 5G 요금제를 출시한다.
SK텔레콤과 KT는 이달 중 청소년 5G 요금제를 출시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 절차를 진행 중이다.
SK텔레콤은 월 4만5000원에 데이터 9GB, 음성통화·문자 무제한으로 구성된 청소년 요금제를, KT는 월 4만7000원에 데이터 10GB, 음성통화·문자 무제한으로 구성된 청소년 요금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작년 월 4만5000원에 데이터 8GB(소진 시 1Mbps 속도제어)를 제공하는 청소년·시니어 전용 요금제를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