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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게임성 업그레이드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20.02.18 09:47

‘미스틱 유니콘즈’ 시나리오 밸런스 개선 통해 강력한 선수 육성 가능
빠른 선수 육성 위한 게임 내 시스템 개선 및 슈퍼스킬 획득 확률 업, 특화 트레이너 획득 이벤트도 마련

/게임빌 제공

게임빌이 신작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시나리오 밸런스 개선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꾸준히 게임성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는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밸런스 개선, 시스템 개선 등 대대적인 변화에 나선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미스틱 유니콘즈’ 시나리오의 밸런스 개선이다. 미스틱 유니콘즈 시나리오의 경우, 훈련을 통해 마력을 충전하고 게이지가 가득차면 이를 각 육성 속성을 가진 보석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기존에는 마력 목걸이의 5개 보석 가운데 같은 색 보석이 3개 이상일 경우 팀 스킬을 획득하는 방식이었는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보석을 최대 16개까지 획득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더 많은 속성의 팀 스킬을 획득할 수 있어 더욱 강력한 선수를 육성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개편과 더불어 미스틱 유니콘즈 시나리오의 특화 트레이너인 세이류, 브리트라, 플루토, 바이올렛, 엘핀, 미호 등의 특화 효과도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유저들이 좀 더 빠르고 편안하게 선수를 육성할 수 있도록 게임 내 시스템도 개선된다. 먼저 나만의 선수 자동 플레이 시 ‘게임빌 스타즈’와 마찬가지로 훈련 선택 화면이 생략되며 훈련 연출 표시 시간이 짧아진다. 육성 선수의 마을 내 이동 속도도 빨라진다.

유저들이 선수 육성 시 슈퍼스킬을 좀 더 쉽게 얻을 수 있도록 5주차 이후 인연 이벤트 발생 확률이 증가되며 특히 챔피언 매치가 벌어지는 7주차에는 100%로 인연 이벤트가 발생하도록 개선된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2일까지 미스틱 유니콘즈 특화 트레이너인 ‘엘핀’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엘핀의 신비한 마도장치’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미션을 달성하면 상급 홀로그램, 스킬 교본 등 아이템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1루수 슈퍼스타 트레이너인 엘핀을 영입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유저들이 좀 더 게임을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다이아 홈런 더비’의 일일 랭킹에 따른 보상이 새롭게 추가되며 경기장 사이즈 조정 및 외야수 이동 속도 개선 등을 통해 전반적인 타격 밸런스가 조정될 예정이다.

차별화된 게임성과 유저 소통을 바탕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다양한 신규 트레이너와 코스튬 등을 선보이며 지속적으로 게임성을 업그레이드해 나가고 있다. 올해에는 북미시장, 일본시장 등 글로벌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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