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판교 사옥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의 하루 평균 매출이 4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1월27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리니지2M'의 누적 매출액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합산 2740억원으로 나타났다.
'리니지2M'의 일평균 이용자는 23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리니지M'보다 2배 가량 높은 수치다.
지난달 기준 사용자 1인당 월평균 사용 금액(ARPMAU)은 구글플레이 기준으로 27만원을 넘었다. 같은 기간 '리니지2M'의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은 118시간으로 주요 신작 롤플레잉 게임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리니지2M의 지난달 매출액은 1278억원으로 이용자 1인당 월 평균 27만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