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 분야 평가 최고점수
22일 서울 홍제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박기찬 산업정책연구원장(왼쪽)과 변형섭 오비맥주 정책홍보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 '카스'가 22일 서울 홍제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맥주 부문 1위 수상했습니다.
산업정책연구원은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약 3개월에 걸쳐 각 산업별 주요 브랜드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오비맥주의 카스는 맥주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1위를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매년 각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은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 및 기업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카스는 국내 맥주시장 1위 점유율을 갖고 있다. 지난해 11월 한국갤럽이 발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브랜드' 맥주 부문에서 조사대상 53%의 선호도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카스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연구하며 최상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최우식 주연의 유튜브 인터랙티브 영화 '아오르비(AORB)'를 제작해 '트위터 브랜드 어워드 2019 이노베이션 부문'을 수상했으며 글로벌 e스포츠 전문기업인 젠지 이스포츠와 협력해 국내 e스포츠 선수를 후원하는 등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남은자 오비맥주 코어브랜드 부사장은 "카스는 지난 94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품질을 가진 맥주와 최상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제품 공급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새로운 시도, 혁신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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