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20 나눔캠페인…"취약계층 여성 자립 지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10억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자립 지원을 위한 '뷰티풀 라이프' 사업에 이번 기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뷰티풀 라이프 사업은 아모레퍼시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지정·기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국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기술 교육, 멘토링, 자신감 회복 지원, 거주환경 개선 등을 추진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8년부터 '뷰티풀 라이프' 사업을 통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창업자의 뜻을 이어받아 올해도 더 아름답고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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