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씨앤에스(대표 김용훈)가 스마트웨어러블 기기 '옴니핏브레인'용 앱 '더쉼', '더집중'을 업데이트하고 브레인 헤드셋을 업그레이드해 정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더쉼'과 '더집중'은 헤드셋 형태 스마트웨어러블 기기 '옴니핏브레인'을 착용하고 사용하는 앱이다. 더쉼은 휴식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앱으로 마인드 스캔, 두뇌 컨디션에 맞는 명상·힐링 뮤직 서비스, 결과 리포트를 제공한다. 더집중은 집중력이 필요할 때 두뇌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훈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집중 서비스로는 두뇌 체크, 인공지능(AI) 집중 도우미, 집중력 게임, 힐링 뮤직 등이 있다.
옴니씨앤에스는 더쉼과 더집중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완료하고 신규 콘텐츠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집중 서비스 힐링 뮤직 카테고리 내에 신규 음원이 추가됐고 AI 집중 도우미 내 '자연의 소리' '무음모드'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이달 중 뉴로피드백을 활용한 집중력 게임 4종이 추가될 예정이다.
더쉼 서비스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 알림 및 활용 가이드, 개인별 일별·월별 리포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리성을 높였다. 분당 서울대학교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를 검증한 '마음챙김 4주 프로그램' 명상 프로그램 서비스도 제공한다.
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옴니핏브레인 헤드셋 하드웨어도 업그레이드했다. 뇌파 측정 센서 기능을 강화해 측정 신호를 안정화함으로써 측정 결과 정확도를 높였다. 또 헤드셋 이어폰을 업그레이드해 안정된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하고 고음질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김용훈 옴니씨앤에스 대표는 "스마트웨어러블 기기 옴니핏브레인은 뉴로피드백 훈련이 적용된 서비스"라면서 "사용자가 자신의 뇌파 변화를 확인하고 안정적 뇌파를 스스로 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훈련으로 대학병원에서 활발하게 사용 중인 치료법"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뇌파·맥파를 분석해 스트레스 정도, 누적 피로도, 집중력 등을 측정하고 힐링 콘텐츠로 정신건강을 케어할 수 있는 최상의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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