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는 CES 2020에서 신제품 '스위프트3'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스위프트3는 에이서를 대표하는 울트라슬림 노트북으로, 뛰어난 성능과 휴대성 그리고 메탈 바디를 통한 세련미 등 3박자를 두루 갖춘 모델이다.
메탈 바디로 우아한 세련미가 돋보이는 스위프트3(SF313-52/G)는 0.63인치 두께와 1.19kg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슬림 베젤과 SRGB 색영역 100%를 지원하는 13.5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실감나는 화면을 제공한다.
인텔 10세대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최신 그래픽카드가 탑재됐으며, 최대 16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 30분 충전으로 최대 4시간 사용할 수 있는 급속 충전 기능도 지원된다. 또한 지문인식기를 통한 윈도 헬로 기능을 지원하며 USB 타입C 포트 등 다양한 입출력 단자를 통해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제공한다.
아울러 스위프트3(SF314-42)는 1.2kg 무게와 15.95mm 두께의 울트라슬림 노트북으로 메탈 바디를 통해 내구성과 스타일리쉬함을 더했다. 7nm 공정과 젠2 코어 아키텍처를 핵심으로 하는 AMD 라이젠 4000 시리즈 프로세서와 최대 16GB LPDDR4x 램과 최대 512GB SSD가 탑재돼 한층 향상된 실행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윈도우 헬로와 웨이크 온 보이스 등 첨단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한편, 스위프트3 신제품 2종의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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