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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 1호 '나블리 홍쌀빵' 출시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1.08 16:03

경기도 양주 '나블리 베이커리'의 대표 메뉴 '고구마 홍미 캄파뉴' 양산화

'나블리홍쌀빵' 제품 이미지/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는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으로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나블리 베이커리'를 선정해 2개월 간의 공동 연구를 거쳐 '나블리 홍쌀빵'을 선보였다.


'나블리 베이커리'는 제과 명인 나정호 파티셰가 직접 운영하는 제과점으로 경기도 양주에 위치에 있다. 장인의 수십 년 제과 노하우와 뛰어난 맛으로 지역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롯데제과와 협업해 만든 '나블리 홍쌀빵'은  '나블리 베이커리'의 대표 메뉴인 '고구마 홍미 캄파뉴'를 양산화한 제품이다. 롯데제과 개발팀과 나정호 파티셰가 공동으로 레시피를 개발하고 본연의 맛과 모양을 살렸다.


'나블리 홍쌀빵’은 쫄깃하고 빨간 쌀빵에 크랜베리를 넣고 크림치즈고구마 앙금으로 달콤한 맛을 더했다. 빵 겉면에 호밀 가루도 뿌렸다.


롯데제과 "앞으로도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지역의 다양한 우수 베이커리를 발굴해 매출 확대 및 지역 상권의 홍보 활동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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