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무료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평가기관 'AV-테스트'의 2019년 모바일 백신 테스트 전회 진단율 만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AV-테스트의 모바일 백신 테스트에서는 매회 글로벌 모바일 보안제품 20여 개를 대상으로 지난 24시간 이내 등장한 악성코드 및 최근 4주 이내 유포된 악성코드 샘플의 진단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으로 진단율을 평가한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2019년 실시된 모든 테스트에서 평균 99.9%의 진단율을 기록하며 진단율 부문 만점을 받았다.
AV-테스트의 평가 항목은 최신 악성코드 탐지 성능을 평가하는 '진단율', 제품 실행 시 스마트폰 성능에 미치는 영향도를 측정하는 '성능', 구글플레이 및 사설 앱 스토어 내 앱에 대한 오진여부를 측정하는 '사용성' 등에서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김창희 안랩 제품기획팀장은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매년 AV-테스트에서 모바일 백신의 핵심 기능인 악성코드 진단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안랩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AV-테스트가 모바일 백신 테스트를 시작한 2013년부터 매년 평가에 참가해 42회 연속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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