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에 신규 영웅 '알렌시아'와 신규 아티팩트 '알렌시녹스의 역린'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알렌시아는 고고하고 고상한 순혈주의의 용족으로, 기존 영웅 중 용족인 유피네와 루나의 외당숙모라는 설정이다. 자연 속성의 5성 전사이며, 아군의 생존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3번째 스킬인 천지개벽은 적 전체의 강화효과를 모두 해제하는 동시에 아군 전체에게는 방어력 증가 효과를 부여해 전세를 뒤집을 수도 있다.
신규 아티팩트 알렌시녹스의 역린은 전사 전용으로 전설 등급이다. 본인 및 다른 영웅의 턴 시작과 동시에 자신의 치명 확률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해당 효과는 최대 20회까지 중첩된다. 또한 지식의 가루 상점의 목록이 갱신돼 시구르 사이스, 엘브리스의 보검 등의 아티팩트를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새해를 맞이해 오는 16일까지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하늘석 1000개를 선물로 지급한다.
이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실장은 "알렌시아는 아군의 생존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스킬을 가지고 있어 전장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에픽세븐에 모처럼 등장하는 용족인 만큼 많은 분들이 접속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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