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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알뜰모바일, 선불요금제 이용 고객을 위한 '선불 충전 앱'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20.01.06 11:34

U+알뜰모바일은 선불요금제 이용 고객의 충전 편의성을 고려해 '선불 충전 앱'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불 충전 앱 출시로 선불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오프라인 대리점에 방문하거나 PC에 접속할 필요 없이 휴대폰에서 쉽고 간편하게 선불요금을 충전할 수 있게 된다.

이용자는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U+알뜰모바일 선불충전'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또는 계좌번호를 한 차례만 등록해 놓으면 언제든지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즉시 결제가 이뤄지며, 정기 자동결제 기능도 지원된다. 대리점이나 은행이 아닌 가까운 CU, GS25, 세븐일레븐, 씨스페이스 등 전국 편의점 매장에서 현금으로 요금을 충전할 수도 있다.

복잡한 회원가입 절차 없이 휴대폰 문자인증만 하면 이후부터는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이용기간 만료 시점마다 자동 푸시 알림 서비스를 제공, 충전 타이밍을 놓치는 실수를 방지할 수도 있다.

아울러 선불요금제의 주요 고객인 외국인들을 위해 9개의 외국어(영어, 중국어, 몽골,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네팔, 미얀마)가 지원된다.

U+알뜰모바일 MVNO 사업부 김영수 담당은 "앞으로도 고객지원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화해 더욱 고객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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