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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3일 충남 '당진 IPARK' 견본주택 개관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1.03 13:19

당진시 최초로 들어서는 '아이파크'…최고 25층, 6개동 426가구 조성

'당진 아이파크(IPARK)' 조감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이 당진시 최초로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를 선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3일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37-3번지 일원에서 '당진 아이파크(IPARK)'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당진 아이파크(IPARK)'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42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173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86세대 ▲74㎡ 40세대 ▲84㎡A 194세대 ▲84㎡B 6세대다. 전 주택형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되며 최상층은 복층형으로 구성되는 특화설계도 선보일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이 당진시에서 첫선을 보이는 '아이파크(IPARK)' 브랜드인 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7일, 2순위 8일 청약이 진행되며, 1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2년 4월이다.


이 단지는 충남 당진시 도심권에서도 정중앙에 위치해, 상업을 비롯한 생활 인프라 이용이 수월하다. 당진시 도심권에서도 최중심에 위치해 시청을 비롯한 당진경찰서, 당진지방법원, 당진교육지청, 당진 문예의 전당 등 주요 공공기관과 문화시설도 가깝에 이용할 수 있다.


학군도 뛰어나다. 당진시 내에서도 우수한 학업성취도를 자랑하며 선호도가 높은 계성초를 비롯해 원당중, 호서중, 호서고가 도보권에 위치한다. 또 롯데마트와 당진고속터미널 등도 인접해 있고, 무수당로와 당진중앙2로를 통해 당진시 주요 상업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배후에는 33만3859㎡ 규모의 계림공원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당진시는 최근 '2020년 시책구상보고'를 통해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인 계림공원을 오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3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도시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단지에서 대형공원이 연결된 숲세권 아파트로 자리 잡게 된다.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현대제철을 비롯한 당진1철강단지와 송산일반산업단지, 석문국가산업단지, 부곡산업단지, 고대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까지 차량을 통해 약 30분 이내에 모두 이동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중앙2로 290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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