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액션 배틀 로얄 '섀도우 아레나'의 2차 CBT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섀도우 아레나 2차 CBT는 이날 오후 4시에 시작되며, 오는 5일까지 총 4일동안 한국과 러시아 이용자를 대상으로 게임성을 점검한다.
펄어비스는 더 많은 이용자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테스터 선정 방식을 변경했다. 게임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테스트 기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접속할 수 있다.
또한 펄어비스는 신규 캐릭터, 랭킹 시스템, 붉은 용, 연습 모드, 숙련도 시스템, 사용자 설정 모드 등의 콘텐츠를 추가했다.
캐릭터는 기존 6종에 고옌(전사), 오로엔(궁수) 2종이 추가된다. 랭킹시스템은 시즌 최대 점수와 시즌 평균 점수를 반영해 이용자의 순위를 보여준다. 경기 진행 중 용이 나타나 전장 내에 무작위로 불을 뿜는 붉은 용 콘텐츠와 원하는 사람을 초대해 대전할 수 있는 사용자 설정 모드와 캐릭터의 기술을 연습할 수 있는 연습 모드도 점검한다.
펄어비스는 2차 테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게임 플레이후기를 블로그와 커뮤니티 등에 남긴 이용자를 추첨해 레이저 게이밍 기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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