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플랫폼 '플로'가 2019년 한 해 동안 사용자가 가장 많이 들은 곡을 모은 '2019 당신의 음악'을 내달 6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9 당신의 음악은 실시간 차트가 아닌 개인의 취향에 맞춰 그동안 고객이 어떤 취향의 음악을 애정했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플레이리스트는 지난 1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사용자가 가장 많이 들은 음악 총 9곡으로 구성, 각 곡의 앨범 커버 이미지를 정방형으로 모아 SNS 공유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한다.
곡 제목, 아티스트명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페이스북·트위터로 연동해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내 리스트에 담기' 버튼을 선택하면 각 사용자의 플레이리스트로 자동 저장돼 언제든 다시 들을 수 있다.
플로 관계자는 "플로는 차트 중심으로 고착화된 음악 스트리밍 시장을 취향 중심으로 변화시키며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나가고 있다"며 "2019 당신의 음악이 나만의 취향을 다시 한 번 발견할 수 있는 연말의 작은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