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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中 식품기업 사회책임연회 최고등급 '금정상' 수상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19.12.17 16:51

오리온 중국법인, 다양한 시회공헌활동 펼치며 따뜻한 '정(情)문화' 전파

오리온 중국법인이 다년간 사회적 가치 창출 공로를 인정 받아 ‘제5회 중국 식품기업 사회책임 연회’에서 '금정상'을 수상했다./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제5회 중국 식품기업 사회책임 연회’에서 최고 등급인 '사회책임 금정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중국 식품기업 사회책임 연회는 중국 식품업계 권위 기관인 중국부식유통협회, 중국소비자보호기금과 중국 식품 전문 매체인 중국식품보가 공동 주최한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수 기업을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오리온은 사회적 책임에 대한 명확한 비전 아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벌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리온이 2016년부터 지속해온 '아동 식품안전 수호 활동'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아동 식품안전 수호 활동은 '사랑의 주방', '전국 아동 식품안전 수호 캠프', '임직원 자원봉사' 등을 통해 낙후지역 아이들의 식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의 영양 및 식품안전 수준을 제고하는 프로젝트다.


오리온은 지난 4년간 사랑의 주방 활동을 통해 중국 전역 46개의 학교 급식시설을 개선하고, 총 1만명 이상 아이들의 식생활 향상을 위해 앞장섰다.


오리온은 지난 2014년부터 지속해온 윤리경영을 해외법인으로 확대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情)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협약을 맺고 중국∙베트남 300여개 학교 총 8만명 이상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조화롭고 안전한 학교 환경 만들기 캠페인'을 후원하기로 했다.


또 2016년부터는 베트남 감자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기계 및 농업 효율성∙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도 3년간 지속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중국, 베트남 등 현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며 "국내외에서 소비자 가치, 환경보호, 지역사회 발전 등을 고려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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