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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삼성 노트북 '갤럭시 북S' 오는 20일 공식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12.13 10:31

KT가 오는 20일 LTE 기능을 지원하는 삼성전자 노트북 '갤럭시 북S' 공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 북S는 유심을 꽂아 사용하는 노트북으로 13.3인치 터치스크린, 960g 초경량 디자인, 최대 25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8GB 메모리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 색상은 '얼씨 골드' '머큐리 그레이' 2종이다.

특히 LTE 통신을 지원하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cx를 세계 최초로 탑재해 별도의 무선랜 접속 없이 어디서든 LTE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KT 5G요금제 '슈퍼플랜 프리미엄' '슈퍼플랜 스페셜'과 LTE 요금제' '데이터ON' 이용 고객은 월 이용료 1만1000원의 스마트기기 요금제 '데이터투게더 Large'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투게더 Large 요금제는 매월 1GB가 기본 제공되며, 스마트폰의 기본제공 데이터를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북S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갤럭시 북S 충전이 가능한 20,000mAh 보조배터리, 전용 파우치, 스타벅스 텀블러를 증정한다. KT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실시간 TV와 다양한 VOD를 즐길 수 있는 '시즌' 프라임 무비팩 6개월 쿠폰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구매 고객에게는 '삼성 PC 혜택' 앱을 통해 한컴오피스 2020, 삼성 에듀 1년 무료 수강증 등 을 받아볼 수 있다.

이현석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전무는 "KT는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다양한 디바이스를 확대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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