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최종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바람의나라: 연은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IP를 기반으로 원작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의 묘미를 모바일로 구현한 MMORPG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1차 CBT에서 체험했던 각종 콘텐츠와 함께 획득한 경험치를 캐릭터의 '체력'과 '마력'을 변환할 수 있는 '체마 변환 시스템'을 도입하고, 기술 대미지가 체력과 마력에 비례해 증가하도록 변경했다.
또한 마을에서 다른 이용자와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즉석 결투 콘텐츠와 신규 레이드 1종을 추가했다.
아울러 이번 테스트는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안드로이드OS 기기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바람의나라: 연 최종 CBT 버전은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바람의나라: 연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하고, 게임과 관련된 각종 콘텐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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