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NC는 타다 이용자가 제공하는 금액만큼 장애인도우미견 양성기관에 후원하는 이용자 참여형 사회공헌 행사 '따뜻한 연말엔 함께 타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타다는 드라이버와 이용자 간 상호존중 문화에 기여하는 서비스 팁 제도를 활용해 장애인 이동권 확장에 중요한 장애인도우미견을 양성하는 기관에 기부함으로써 '모두를 위한 차별 없는 이동'이라는 타다의 브랜드 철학에 이용자들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가 타다 드라이버에게 지불하는 서비스 팁에 상응하는 금액을 타다가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가 하차 후 앱에서 선택 가능한 서비스 팁은 드라이버에게 그대로 전달되며, 협회 후원 금액은 행사 기간 이용자들이 지불한 서비스 팁 금액만큼 타다가 별도로 지원한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는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와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드라이버 등 모두가 행복하고 차별받지 않는 이동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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