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등 소외계층 330명 초청해 '한여름 밤의 꿈' 관람
신세계면세점이 지난 5일 국립극단과 함께 문화소외계층 330여 명을 초청해 문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이 지난 5일 국립극단과 함께 문화소외계층 330여 명을 초청해 문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2016년부터 문화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나눔 문화 확산 선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는 셰익스피어 5대 희극 중 대표작인 '한여름 밤의 꿈'을 명동예술극장에서 관람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문화 공연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의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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