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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 온라인 MMORPG '아키에이지' 대규모 업데이트 및 신규서버 사전등록 진행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12.05 16:48

엑스엘게임즈는 온라인 MMORPG '아키에이지'의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정원'과 신규서버 '정원'의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정원은 게임 내 세계관이 시작된 지명으로 사실상 스토리의 시작으로 알려진 곳이다. 게임 내 태초라 볼 수 있는 새벽시대에 어머니의 신인 '시올'이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진' '에안나' '아란제비아' 등 아키에이지 고대 등장인물 12명이 최초의 원정대를 구성해 여행을 떠났던 지역이기도 하다.

이번 업데이트는 분량이 상당한 만큼 내년 2월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월에는 신규지역 정원과 함께 확장된 2개의 시나리오 모드로 구성된 메인 퀘스트를 선보이며, 고대 및 제작 장비의 각성과 기술포인트도 최대 2개가 증가한다.

함용진 PD는 "아키에이지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정원 업데이트를 위해 통합 서버 환경을 심리스로 확장하기 위한 개발을 오랜 기간 진행해왔고, 이제 그 결실을 고객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공정한 게임플레이를 환경을 위한 신규서버도 준비한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키에이지 대규모 업데이트 정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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