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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 성료..."게임 지식 공유"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12.05 13:34

넷마블문화재단은 '제4회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의 설립취지인 건강한 게임문화조성 및 확산의 일환으로 진행된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는 '게임과 직업'을 주제로, 게임 관련 전문 지식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총 170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강재욱 넷마블몬스터 사운드팀장이 '게임 사운드 크리에이터가 되는 법', 프로게이머 출신 이현우 게임방송인이 '게임을 좋아하던 청년에서 게임방송인으로의 화려한 변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재욱 팀장은 '모두의마블' '몬스터길들이기' 등 인기 모바일 게임 효과음과 BGM을 제작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 사운드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역량과 공부 방법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게임방송인 이현우는 게임 분야의 재능을 활용히는 방법을 비롯해 게임 크리에이터에게 필요한 역량들을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소개했다.

게임콘서트에 참가한 황성민 학생은 "관심 있는 사람들도 잘 알 수 없는 실제 게임 사운드 크리에이터의 역할과 게임방송 현장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유익하고 좋았다"고 말했으며, 이충인 학생은 "게임 속 사운드의 동작 원리와 사운드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공부 방향을 알 수 있어 좋았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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