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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7일부터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분양 돌입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19.12.04 14:52

최고 26층, 총 10개동 799가구 규모…전용면적 49~84㎡ 507가구 일반분양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조감도/두산건설 제공


두산건설은 오는 7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 52-11번지 일원 산곡4구역을 재개발하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아파트 단지는 총 10개 동, 지하 4층~최고 26층, 79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84㎡ 50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는 인근에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구간 산곡역(예정)이 신설된다. 향후 이 역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GTX-B노선 환승역(예정)으로 개발되는 부평역(경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은 송도국제도시부터 시작해 부평과 서울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등 서울 주요도심을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된다.


지상 주차장이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됐으며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놀이공간 4개소, 다양한 체력단련시설을 갖춘 운동공간 및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된다. 또한 단지 내 산책로 겸 생활형 트랙을 설치하는 등 건강 친화형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주변에 공원과 산이 많아 산책을 즐기기도 좋다. 원적산과 장수산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인천 나비공원과 원적산공원, 원적산 체육공원, 뫼골놀이공원 등도 가깝다.


주변 생활편의시설은 롯데마트 부평점과 롯데하이마트 산곡점, CGV 부평점, 인천 북구도서관, 인천삼산 월드체육관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은 단지 바로 남단에 마곡초교와 산곡북초교가 있으며 청천중학교도 도보 거리에 있다. 인천의 명문고인 세일고와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도 통학할 수 있다. 청천학원가도 근거리에 있어 자녀들은 방과후 학습이 가능하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반영됐다. 홈네트워크 월패드를 통해서는 방문자 확인 및 공동현관 문 열림, 외부제어 가능, 승강기 호출, 세대내 화상통화, 자기차량 도착알림 등이 가능하다. 또한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으로 검침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적용됐다.


세대 내부에는 초 미세먼지 및 실내공기질 체크가 가능하며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청정 환기 시스템(유상옵션)'이 제공된다. 환기는 물론 초미세먼지를 4단계를 걸쳐 제거하는 시스템으로 에어 룸 콘트롤러를 이용해 상황에 맞게 작동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여기에 모든 세대를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84㎡ 이하)으로만 구성했으며 채광성 및 통풍성 등을 고려해 남향 위주(일부 세대 제외)로 단지를 배치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인천시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하는 만큼 청약자격과 대출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다"며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로 짧고 중도금 대출도 비교적 자유로워 유주택자도 일정 자격요건만 갖추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한데다가 재당첨 제한 규정도 없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42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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