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은 태국 센트럴월드에서 라인웹툰 연재작에 대한 단독 퀴즈쇼 'Game of Toons'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야옹이, 박태준 작가 등 한국의 스타 작가와 태국 현지 작가가 함께한 행사장에는 총 41만 건의 예선 접수에서 선발된 100명의 참가자를 포함해 약 3000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렸다.
Game of Toons는 라인웹툰 연재작의 작중 장면과 캐릭터 등에 대한 퀴즈 행사다. 이날 결승을 위해 모인 100명의 지원자는 네 팀으로 나뉘어 우승상금 100만 바트를 위해 경쟁했다.
퀴즈는 '웹툰의 특정 장면이 등장한 이유' '웹툰 캐릭터의 눈이 붉어지는 상황은 어떤 상황인지' 등 평소 라인웹툰 연재작에 관한 내용으로 출제됐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라인웹툰은 태국에서 1680만, 인도네시아에서 277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대중적인 콘텐츠 서비스로 성장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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