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호신앱 '서울시 안심이'가 앱 어워드 코리아 2019에서 공공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안심이'는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간편한 버튼 터치나 모바일 폰 흔들기만으로도 SOS 호출이 가능해 매우 실용적이다. 또 25개 자치구별로 운영 중인 통합관제센터가 컨트롤타워가 돼 서울 전역에 설치된 약 4만 대의 CCTV와 연계해 '서울시 안심이' 앱 이용자의 위험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요청 시 바로 구조지원까지 해주는, 24시간 이용가능 시민 안심망이다.
올해로 12회째 개최되는 '앱 어워드 코리아 2019 올해의 앱'은 지난 6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됐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앱 어워드 코리아'는 급변하는 모바일 시대에 발맞추어 소비자 지향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혼신의 노력과 열정으로 모바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과 그 신뢰성과 창의성 등에서 소비자에게 감동을 주는 우수한 모바일 앱을 선정하고자 제정되었다.
한편 이번 '앱 어워드 코리아 2019 올해의 앱'에서는 총 7개 분야에서 25개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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