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서비스하는 '해외안전여행 국민외교'가 앱 어워드 코리아 2019에서 공공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해외안전여행 국민외교'는 위기상황별 대처 매뉴얼, 국가별 여행경보단계, 공관위치찾기, 24시간 영사콜센터 번호, 대사관 및 총영사관 연락처, 현지 긴급구조 연락처 등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가 연계되어 있는 모바일 앱이다.
특히 최근 추가된 '해외안전여행 모바일 동행서비스'는 사전에 본인의 여행일정과 비상연락처를 등록한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국가별 최신 안전정보 실시간 푸시 알림, 위급상황 발생 시 가족 또는 지인에게 본인의 위치정보(위도, 경도 및 주소) 전송 등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로 12회째 개최되는 '앱 어워드 코리아 2019 올해의 앱'은 지난 6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됐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앱 어워드 코리아'는 급변하는 모바일 시대에 발맞추어 소비자 지향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혼신의 노력과 열정으로 모바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과 그 신뢰성과 창의성 등에서 소비자에게 감동을 주는 우수한 모바일 앱을 선정하고자 제정되었다.
한편 이번 '앱 어워드 코리아 2019 올해의 앱'에서는 총 7개 분야에서 25개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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