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개발사 유니즈소프트(대표 윤요환)의 경영 시뮬레이션형 SNG '판다독 백화점을 부탁해!'가 2019 모바일 스타 페스티벌에서 우수상(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판다독 백화점을 부탁해!'는 네이버 웹툰에서 7년간 사랑 받아온 판다독 캐릭터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서 만들어진 게임으로, 유저는 백화점 책임자가 된 판다독이 되어 백화점을 키워나가게 된다. 이 과정에서 매장 및 직원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손님 유형에 따라 대응을 하며, 상품을 판매해서 얻은 골드로 지역, 기술, 직원 교육 등에 투자를 진행하는 등 경영자로써 역할을 해내야 한다.
유저의 취향에 따라 싱글형, 멀티형으로 플레이 유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멀티형 디스플레이, 새로운 건설 방법 등으로 게임의 몰입감을 극대화 시키는 등 기존 SNG 유형에서 탈피해 복합적인 재미요소를 갖추고 있다.
한편 모바일 스타 페스티벌은 우수한 모바일 스마트콘텐츠를 보유한 중소 콘텐츠 개발사를 발굴하고 맞춤형 마케팅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원스토어가 주관하며 강원정보문화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5개 지역 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수상자 및 시상자를 포함해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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